회고

1. 업무 회고

  • PM분들과 업무 우선순위를 정할 때, 정확하게 내가 하는 업무가 회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고 업무를 받아서 진행해야 함.(즉, 적극적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함)
  • 회의를 참여하기 앞서 이 회의 참여가 나에게 꼭 필요한지 스스로 질문을 할 필요가 있음. 만약 구두로 혹은 문서로 전달 받을 내용으로 끝날 부분이면 전달 받고 회의를 참여하지 않는게 서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임.(질문을 통해 논의를 해야 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면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음.)
  • Seaport.js에서 Amoy 테스트넷 지원하지 않아 Github Discussions에 올리는 좋은 경험함.
  •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감정적인 부분이 올라올 때 이 부분을 밖으로 드러내지 말자. 즉,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마음을 잘 다스리자. 또한 업무하는 시간이 나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더 나아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자.(나의 시간은 정말 중요하니깐)
  • 대시보드에 CSV 파일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Edit Table을 만들어주는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지 않은, MUI 라이브러리를 설치해 적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빌드를 하는 과정에서 잘 동작하고 있었던 컴포넌트의 타입들이 맞지 않다는 에러가 발생했다. 이 때, 나는 MUI 라이브러리 패키지를 설치 할 때, package.json에 라이브러리를 텍스트로 추가한 뒤 yarn install을 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패키지 버젼을 ^4.1.2이런식으로 작성된 패키지들이 마이너, 패치 버젼 쪽에서 업데이트 되는 상황이 발생해 기존 코드에서 타입 에러가 발생했던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라이브러리 추가할 때에는 cli로 추가해야 다른 코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로컬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다른 브랜치로 이동해서 빌드를 해도 마찬가지로 에러가 발생했다. 그 이유는 로컬에서 node_modules 파일을 같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면서 node_modules 쪽에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브랜치에서 빌드를 진행했을 때, 동일한 타입 에러가 발생했던 것이었다. 이 때에는 yarn cache clean cli를 실행시키고 다시 yarn install을 한 다음, 빌드를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빌드가 된다.(이 때에 혹여나 yarn install 하는 과정에서 라이브러리 버젼이 변경된다면 yarn.lock 파일을 통해 기존 라이브러리 버젼을 체킹해야 한다. 그래서 왠만하면 버젼을 명시해야 한다.)

    • Caret (^): 메이저 버전 내에서 가장 큰 범위를 허용. 예를 들어, ^4.9.2는 4.9.2 이상, 5.0.0 미만의 모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음. 즉, 메이저 버전을 제외한 마이너 버전과 패치 버전이 업데이트될 수 있음.
    • Tilde (~): 보다 제한적인 범위를 허용. 예를 들어, ~4.9.2는 4.9.2 이상, 4.10.0 미만의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음. 즉, 마이너 버전이 고정되고 패치 버전만 업데이트될 수 있음.
  • 개발을 할 때,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을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해’는 기술에 대한 이해 뿐만아니라, ‘왜’ 이 개발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 포함이다.
  • 범위가 큰 개발은 무조건 다른 팀원과 싱크를 맞춰서 개발 및 일정을 잡아 가야 한다.

2. 일상 회고

요즘 정말 ‘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래서 ‘책’도 많이 읽을려고 노력한다.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좋은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사실 이 질문을 할 때마다 내 자신이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게 느껴진다. 아직도 채우고 변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조급함을 내려 놓고 하나씩 작은것에서도 배우면서 채워가는 노력을 해야겠다.(이 과정 속에서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경청하는 습관을 많이 연습하자.)

이번 한 주도 수고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