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1. 업무 회고

  • 개인적으로 내가 설정한 일정을 지켰을 때, 기분이 매우 좋았다.
  • FE개발자로써, 스스로 이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앞으로 근본적인 질문부터 시작을 하면서(ex. ‘왜 React가 Vue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 React, Vue, Anglur의 차이점과 각 프레임워크의 장단점은 무엇이지?’ 등) FE의 분야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의식적으로 갖는 연습을 해야 겠다.
  • 위 내용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에도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대답하는 연습을 해야 겠다.(사실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고 그냥 넘겼던 것 같은데, 적어도 내가 FE개발을 하면서 돈을 번다라면 알아야 할 것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단순히 ‘React가 많이 사용하니깐 이것만 잘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나의 가능성을 막는 생각이다.
  •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가 사용중인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어떤 기능때문에 사용하는지, 그리고 왜 사용하는지 등을 다른팀원분들에게 물어보는 시간도 가져야 겠다.
  • 사실 나는 팀원분들에게 피드백 요청을 자주하는 편인데, 피드백 내용을 잘 정리해서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일을 하면서 ‘단기’목표도 중요하지만, ‘은퇴’이 후에 삶도 지금 부터 생각하면서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은 일을 하지 않게 되었을 때, 우울증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 모바일에서 사용자가 숫자만 입력하는 Form에서는 숫자 키보드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디테일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
  • input 태그(type이 file 일 때)에서 accept 속성을 통해 특정 파일만 업로드 할 수 있다. 만약에 해당 속성을 입력하지 않으면 모든 파일을 업로드 가능 하다.
  • API에서 에러를 던져준다고 무조건 BE쪽 문제라고 단정짓지 말자. FE쪽에서 API를 요청할 때, timeout과 관련된 문제일 수 도 있다. 그래서 BE에서 정말 데이터를 주는지 확실히 파악을 하고 BE 팀에게 요청을 드리자.
  • 앱팀에서 전달받은 동적링크에 대해 문제가 있을 때, 무조건적으로 앱팀에게 물어보기 보다는 해당 동적링크에 대해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문제가 있는지 자세히 요청하는 태도가 필요

    • 동적링크에서 apn는 Android 장치에서 링크를 클릭했을 때 열리는 앱의 패키지 이름
    • 동적링크에서 isi는 iOS에서 앱을 찾기 위해 사용되는 앱 스토어의 고유 ID
    • 동적링크에서 ibi는 iOS 장치에서 링크를 클릭했을 때 열리는 앱의 번들 식별자
    • 동적링크에서 efr=1는 사용자가 첫 동적링크를 실행했을 때만, 특정 URL로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플래그 값
  • React에서 렌더링과 마운트 차이

    • 렌더링: 컴포넌트가 UI를 그리는 과정
    • 마운트: 컴포넌트가 처음으로 DOM에 삽입되는 과정

2. 일상 회고

퇴사하신, 리더분들(블록체인, 프론트, 디자인)과 함께 팀원집에서 집들이를 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개인적으로 그 시간만큼은 아무런 걱정없이 팀원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퇴사를 해도 환영을 받을 수 있는 팀원 및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해보았다. 일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시키거나, 도움을 줄 순 없지만, 그래도 적어도 최소 한 명이라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면 의미있는 회사생활을 했다고 생각을 할 것 같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