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1. 업무 회고
- 팀 리더분께서 퇴사하셔서 업무 인수인계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인수인계를 해주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인수인계를 받는사람이 먼저 인수인계 받을 내용을 잘 정리해야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됨
- 누군가의 코드 파악이 어려운 만큼 나의 코드도 누군가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서 정말 최대한 협업을 위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배려있게 개발을 해야 함
- 못해도 잘하는 척을 해서 정말 잘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야 함
-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이 다 있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 스스로 커리어 난이도를 높일 필요가 없음 즉, 회사생활에서도 이미지 메이킹이 어느정도는 필요함
- 회사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목표가 존재해야 함 그래야 회사 생활을 잘 할 수 있음 ex) 디자인시스템을 적용해보겠다. 테스트 코드를 유틸 로직뿐만아니라, UI 테스트도 적용해보겠다. 다른 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올려 보겠다. 등
- 리더의 부재는 곧 내가 리더의 역할을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임
- 항상 내가 원하는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을 하는 자세가 필요(일희일비 할 필요 없음)
2. 일상 회고
-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일어나지 않을 실수도 안 생김. 결국 잘 쉬는 것도 능력
- 개인적으로 잘 자기위해 자기 전에 휴대폰하지 않는 의식적인 연습을 하고 있는데 잘 안됨.
- 요즘 ‘왜 일하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되는 것 같음. 그래서 일과 인생 이라는 책도 구매해서 읽고 있음
- 남들이 열심히 한다고 나도 당장 열심히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음. 다만 내가 정말 잘하고 싶고 목표가 뚜렷하다면 남들 보지 않고 그냥 전력질주 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음
- 친한 동료들 혹은 지인들 중에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매우 부럽다고 느껴졌음. 맹목적으로 일에 매몰되는 삶이 아닌, 뚜렷한 목적을 세우고 일에 전념하는 삶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음
마무리
2024년은 뚜렷한 목표를 세워서 일도 잘하고 휴식도 잘하는 그런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