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업무 회고
- 디자이너 팀원분께서 섬세하다는 칭찬을 들었다. 타인이 나에게 해준 칭찬이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았다.
- API를 호출할 때, Base Url과 Endpoint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특정 API의 URL의 변수 네이밍을 잘 짓자.
- 디자인 시안을 받았을 때, 구현하기 앞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더 좋은 UX를 제공하는 라이브러리가 없는지 찾아보고 적용하자. 무조건적으로 디자인 시안을 구현하기 보다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 팀내에서 개발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 것 같다. 그 중 무엇보다 스스로 노력하는 태도가 가장 먼저 인 것 같다.
- 기본기를 정말 중요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잘 만들어 놓자.
- 협업했던 팀원분들과 끝임없이 피드백을 통해 보완점을 채워가자. 이번에 대시보드 함께 개발한 BE 개발자 분에게 피드백을 요청했고 피드백 내용 중에 개발할 때, 조급함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많은 장치들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피드백을 주셨다. 이렇게 피드백 주신 이유는 내가 마음이 급해지다보니 너무 많은 질문을 특히 조금만 더 찾아보면 나오는 질문들을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나 뿐만아니라, 팀원분의 시간에 영향을 준다.
- 상황을 인지하고 나의 마음이 조급하지 않도록 일정 관리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 및 정리를 하면서 일을 두번하지 않고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PR을 날리기 전에 스스로 PR 리뷰를 한 뒤에, 팀원분들에게 PR 리뷰 요청을 드리자. 나의 시간이 중요한 만큼 팀원분들의 시간도 중요하다.
- 스스로 나의 커리어의 끝판왕이 무엇인지 목표를 정해 도전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 회사는 디폴트가 일을 잘하는 것이다. 그 다음 인간관계이다.
- antd에서 제공하는 DatePicker를 사용할 때, onChange로 value 값을 리셋 시킬 때, undefined가 아닌, null로 셋팅을 해야 값이 확실히 리셋된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고 캐치해서 스스로 진행해야 한다.
- 지금 이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하고 체화해서 나중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개발자로써 필요한 사람은 많은 경험을 통해 현 회사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넘어 미래를 대비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아키텍쳐 및 개발 문화 등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규모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정밀하게 파악하고 정리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자. 결국 밑에서부터 차근히 올라가자
- 내가 사용하고 있는 IDE, 리눅스 운영체제 등 개발 약속어 등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학습하자. 결국 빠르게 개발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행위를 하지 않고 정말 해야할 행위에 집중하는 것이다.
- React Hook Form에서 isDirty 값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form에 default value를 셋팅해야 함
- React Hook Form과 Yup을 함께 사용할 때에는 Default Value와 Schema 생성시 객체 property 순서를 맞춰야 함. 간혹 useFieldArray를 통해 특정 form data를 가져올 때, 가져오지 못하는 문제가 간혹 발생
- React Hook Form에서 제공하는 watch를 사용할 때, 인자로 아무것도 넣지 않을 경우 Form Data를 다 가져오는데, 이 때 가져온 값이 실시간으로 변경되었을 때, React UI 컴포넌트가 리렌더링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음. 이럴 때에는 watch에 내가 원하는 form의 id를 인자로 넣어서 리턴한 값을 가지고 React UI 컴포넌트 Props로 전달해 UI가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시켜야 함
마무리
팀 리더분께서 퇴사를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업무 인수인계를 전달 받으면서 나도 이분 처럼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스스로 의심을 해보았다.
최대한 리더분께서 전달해주신 피드백을 곱씹으면서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정말 디테일하게 나에게 피드백주신 리더분을 리스펙한다. 더 많이 도움을 못드린것 같아 아쉽다.
누군가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렵고 또 쉽지도 않은 길인데, 그 길을 먼저 걸어가신 리더분에게 다시 한번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전달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도 이분처럼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리더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