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회고
새로운 직장에서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온보딩과 스프린트 한 사이클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협업하는 과정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 그리고 새로운 도메인 등 낯설지만 그래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과정에서 모르는 것에 대해 친절히 답변해주신 팀원분들에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스프린트를 하면서 ‘확장성’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를 개발을 하더라도 다른 요구사항에도 잘 대응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로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이 과정에서 또는 앞으로 개발하면 ‘확장성’과 ‘유연함’에 대한 비즈니스 로직을 개발하는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설렜습니다.
물론 이 과정 속에서 많은 고민과 힘듬이 있겠지만, 어쨌든 이 과정을 거치면 반드시 성장한다는 확신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확실히 성장할 수 있다는 동기를 느끼게 해준 팀 속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또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바이브 및 배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 저에게 있어서 일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다가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반 절이 지난 이 때에 스스로 가고자 하는 방향은 잘 가고 있는지, 나는 잘 안녕한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틈틈히 가져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낍니다.
단순히 일에 매몰되는 삶이 아닌, 삶의 주체로서 삶을 만들어 가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