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회고
이번 주에 팀 리분과 온보딩 미팅이 있었습니다. 1시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속에 제가 인상깊게 느꼈던 내용들 정리해봅니다.
첫번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으로 제가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있어 절대로 잊지 말고 꼭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가 되었습니다. 팀 리더분께서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영향력 있었던 피드백은 상사로 부터 ‘당신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내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울림이 있었고 커리어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 또한 누군가로 부터 그리고 스스로 나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직면했을 때,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꼭 해결하는 사람이고 싶어졌습니다.
두번째는 ‘우리는 현재 누구도 시도하고 있지 않는 도전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재 저희는 WEB 2.0의 유저들이 WEB 3.0에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도록 허브의 역할을 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시도는 아무도 하지 않았기에 정말 자부심 있게 개발하고 누구도 해결하지 않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태도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세번째는 ‘팀을 위해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팀을 위해서 더 나은 조직 문화 그리고 더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피드백을 주는 것에 망설히지 말고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용기내어 FE 팀 리더분에게 제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CSS를 어떻게 하면 더욱더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앞으로 스프린트 진행함에 있어 어떠한 방향으로 개발을 하면 좋을지 등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FE 팀 리더분께서 따로 저와 논의한 내용을 정리해서 주셨을 때 너무나 감사했으며, 내심 질문을 한 것에 대해 뿌듯했습니다.
또한 FE 팀 리더분께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에 대해 칭찬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칭찬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칭찬을 통해 더욱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동기가 더 앞섰습니다.
새로운 조직 속에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 그리고 새로운 도메인 이 과정들이 지금은 조금 많이 버겁게 느껴져도 하나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오히려 이럴 때 일 수록 멘탈관리랄 마음을 잘 차분히 다잡는 것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또한 정신과 체력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정말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전에 휴대폰을 하지 않는 다던가, 아무 이유없이 유튜브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한다던가 등 이러한 시간관리 능력을 키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