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2년 서울로 올라와 개발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작성해본다.

  • 외부 개발자분들과 스터디 진행.
  • 코딩 컨벤션을 기반으로 개발 진행.
  • Fit이 맞는 개발자 채용 간접 경험.
  • UI와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면서 개발 진행.
  • 기획자, 디자이너, 프론트 & 백엔드 개발자 분들과 협업.
  • 같이 개발하는 팀원분들을 생각하며 가독성 있는 코드 작성.
  • 자신이 개발한 것에 대해 누구에게나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책임감 경험.

6개월 동안 스스로 개발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개발을 계속 해도 되는지, 아니면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팀원분들께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 등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낌없이 주셨다. 또한 개발하면서 많은 배려와 좋은 피드백으로 아낌없이 도움을 주셨다.

사실 전 직장에서는 혼자 개발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현재 함께 고생하고 개발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심적으로 위안을 얻어서, 팀원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6개월 돌이켜보면 앞만 보고 어떻게든 팀원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애썼던 것 같다. 이제는 스스로 컨디션을 관리하면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개발을 하고 싶다.

이제는 테스트 코드, 가독성 높은 코드와 아키텍쳐 등 다양한 시도와 나만의 코드 정체성을 갖고 다른 팀원분들과 논의를 통해 개발자로서 더 성장하고 싶은 2023년을 만들어 가고 싶다.

다시 한번, 팀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