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팀원들 앞에서 학습한 Recoil
에 대해 발표를 했다.
준비하면서 많은 부담과 걱정이 앞서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발표 후에 내가 학습한 방법들을 돌이켜 보았을 때,
단순히 ‘이건 이렇게 되는구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학습을 진행했다면 조금 더 자신감과 재미가 있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 팀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목표를 계속 상기하지 못 한 채, 개념에 집착한 점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시간적 압박감에 눌려 차분히 학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획
을 명확하게 세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
본질적인 생각.
이번 한 주는 스스로 본질적인 질문을 많이 했다.
왜?
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괴로웠다.
한동안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잘하지 못한 것 같아,
자기 전 휴대폰 하지 않기, 자투리 시간에 독서하기, 아침저녁 명상하기, 감사 일기 쓰기 등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습관들을 만들어서 한 번뿐인 삶
을 잘 만들어 가고 싶다.
의식적으로 불안감과 조급함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