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는 몸이 너무나 피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해 나아갔다. 스스로 생각했던 것이,

힘들다고 가만히 있으면 나이 지지도, 변하지 못한다. 그러니깐 이때, 조금이라도 해야 한다 그래야 나아질 수 있다.

일을 하면서도 많이 허탈하고 어이없는 일도 많이 있었지만, 더 나아지기 위해 퇴근 이후에도 꾸준히 학습했다.

코드숨을 통해 테스트 코드 학습도 했고, 원티드에서 제공하는 개발자 관련 콘텐츠를 보기 위해 인생 처음으로 구독 결제를 하였다. 출퇴근 길에 들으니 너무나 좋다. 내가 몰랐던 내용을 알아서 너무 좋고 그중에 블랙커피 커뮤니티를 통해 이력서 관련 워크샵도 신청하였다.

또한 학습 방법에서 무엇보다 피드백을 받는 환경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코드숨 프로그램을 신청한 부분에 있어서 너무나 잘 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코드 리뷰를 해주는 사이트나 관련 서비스를 만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아이디어도 생각하게 되었다.

학습을 하면 할수록 많이 부족하고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음을 깨닫게 된다. 그럴 때마다, 멀리 그리고 높게 차분히 하나씩 하면서 나아가자고 다짐을 한다.

이번 주도 수고했고 돌아오는 주도 성장하자



참고

엘리님의 코드리뷰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