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RN(React-Native)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기존에 작업했던 Ionic 프로젝트와 너무나 달랐다. 특히 CSS를 수정하기 위해 단순히 클래스 이름에 스타일을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RN에서 제공하는 컴포넌트를 이용해 스타일을 적용해야 하며, RN의 규칙에 맞게 컴포넌트를 사용해야지 스타일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Android에서 스타일을 수정했다고 해도 iOS에서는 스타일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많이 했다.
또한 UseEffect, UseState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어서 적용도 해보았다. 특히 UseEffect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UseState에 세팅한 변수에 상태
(특정 값이 아닌)가 변할 때마다 내부 코드를 실행시켜주는 것이, 앞으로 개발해야 할 기능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
그리고 기존에 작업했던 프로젝트에서 사용자 정보 세팅에 관한 로직에 버그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다시 관련 로직을 뜯어서 수정하고 리팩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역시 아직 실력이 부족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피곤함
몸이 많이 피곤하다는 사실을 알아서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몸이 많이 피곤하다. 심지어 잠을 잘못 자서 목덜미까지 통증이 생겨 몸이 말이 아니다. 오늘부터라도 의식적으로 휴식을 취해야겠다.
마무리
1월의 2번째 주가 흘러갔다. 문득 갑작스러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일상에서 아주 조그마한 노력과 변화가 모여 인생에 큰 변화를 만드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속에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차분히 음미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