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 9기 시작
저번 글또 8기를 하면서 느낀점은, 너무나도 많은 개발자 분들께서 진심으로 글을 매주 작성하시는 모습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와 좋은 컨텐츠를 볼 수 있었고 또한, 수많은 고민들을 통해 나 혼자만 힘들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글을 쓰는 습관을 조금은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을 말하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외부 활동 참여와 다양한 사람들과 커피챗을 해보지 못한 것이였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들이 분명있었는데, 단순히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스스로 합리화를 해버렸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기수에는 적극적으로 다양한 직군의 개발자 분들과 커피챗 신청과 외부 행사에 참여해볼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이 어떤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아가는지 흐름을 파악해서 나의 글쓰기 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